[특징주]동양제철, 中 정부지원 기대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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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제철화학이 급등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6분 현재동양제철화하은 전날대비 2만4000원(12.53%) 21만5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4.26% 에 이어 이틀 연속 상승하고 있다.
메릴린치, 제이피모건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한 매수세가 장시작과 함께 몰리면서 장초반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 같은 상승세는 중국 정부의 태양광 사업 보조금 지급 소식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정부는 태양광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의 보급을 위해 왓트(Watt)당 20위안 보조금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증권은 이날 "최근 달러 약세에 따른 유가 상승으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 고조될 것"으로 예상하고 동양제철화학을 수혜주로 지목했다.
동양제철화학은 외부 환경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안정적 수익성이 지난해 4분기 실적으로 검증된 바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27일 오전 9시6분 현재동양제철화하은 전날대비 2만4000원(12.53%) 21만5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4.26% 에 이어 이틀 연속 상승하고 있다.
메릴린치, 제이피모건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한 매수세가 장시작과 함께 몰리면서 장초반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 같은 상승세는 중국 정부의 태양광 사업 보조금 지급 소식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정부는 태양광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의 보급을 위해 왓트(Watt)당 20위안 보조금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증권은 이날 "최근 달러 약세에 따른 유가 상승으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 고조될 것"으로 예상하고 동양제철화학을 수혜주로 지목했다.
동양제철화학은 외부 환경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안정적 수익성이 지난해 4분기 실적으로 검증된 바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