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이 선수의 연인' 조명진, '하자전담반 제로'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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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조명진이 MBC드라마넷 '하자전담반 제로'를 통해 깜짝 컴백한다.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의 박한이 선수와 연인 관계임이 알려져 주목을 받은 조명진은 MBC 드라마 '주몽'에서 유화부인(오연수 분)을 곁에서 보필하는 무덕이 역과 '뉴하트'에서 전문 간호사라는 특별한 직업을 가진 김지연 역으로 얼굴을 알린바 있다.
이번 드라마에서 조명진이 선보인 캐릭터는 한 마디로 폐교가 될 학교를 지키는 왈가닥 시골 처녀 선생님이다. 망나니 재벌 2세 윤태수에게 일침을 가하며 인간 개조에 발 벗고 나서는 캐릭터로 기존 연기 모습과는 다른 밝고 유쾌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강인, 이태성 주연의 드라마로 하자스런 고객들만을 상대하는 커플매니져들의 이야기를 다룬 '하자전담반 제로'는 일본 선 판매 등 등장부터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시청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