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3월19~25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창업한 기업은 모두 543개로 전주(3월12~18일)보다 24개 늘었다.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지역의 신설법인은 377개였으며 이어 부산(54개) 대구(30개) 인천(29개) 광주(25개) 대전(18개) 울산(10개) 순이었다.

건설업체 우정건설(대표 안병준)이 자본금 7억1000만원으로 광주에서 출발했다. 조선업체 드림크루즈해운(대표 남상억)과 광분해성원료제조업체 제노스그린(대표 강신학)이 각각 자본금 5억원과 3억원으로 부산과 서울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