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이 인천 청라지구 내 아파트 개발사업용으로 17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하는 데 성공했다.

SK건설은 KB국민은행과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지구 아파트 개발사업에 대해 17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자금은 오는 5월 공급될 879가구 규모의 '청라 SK뷰' 아파트 개발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금융 지원 컨소시엄에는 KB국민은행을 주간사로 하나은행,기업은행 등 총 6개 금융회사가 참여했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