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블랙야크부설연구소를 설립,자체 기술력으로 각종 아이디어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그 결과물이 지난해 업계 최초로 '스와로브스키'의 크리스털을 접목한 '스완재킷 #2'를 비롯 길이 310㎜ 초대형 등산화 '제퍼'와 '아이거',체온계가 장착된 '칸투어스틱' 등 획기적인 신제품들이다. 블랙야크는 올해 인쇄 · 방송매체를 통한 공격적인 홍보와 함께 친환경 기업의 선두 브랜드로서 다양한 마케팅 및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독도수호국제연대'가 펼치는 독도아카데미를 후원하는 등 브랜드의 정통성과 사회환원 운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블랙야크는 또 국제 볼더링(bouldering · 암벽등반) 대회를 개최하고 시민안전등산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여성 최초로 히말라야 14개 고봉 중 9개 등정에 성공한 산악인 오은선씨를 후원하면서 산악문화 발전과 국민적 관심을 형성하는 데 기여했다.
올해 스와로브스키와 공식 사용권 계약을 맺은 블랙야크는 스완 시리즈의 하나인 여성용 'U마이린재킷 #2'(43만원)를 내놨다.
고어텍스를 활용한 제품으로 소매부분에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장식이 있고 컬러는 핑크,라임 등 두 가지다. 방수 · 방풍 기능은 물론 땀에 의한 습기를 외부로 배출하는 투습 기능이 뛰어나다.
스포츠 라인 제품인 'E로스트재킷 #1'(23만5000원)은 윈드 스토퍼 소재를 사용한 홑겹 재킷이다. 등판 초음파 커팅공법을 사용해 투습 능력을 향상시켜 산행은 물론 MTB(산악자전거) 조깅 등 다양한 아웃도어 스포츠 활동에 적당하다. 20~30대 젊은층을 타깃으로 제작된 제품으로,오른쪽 소매에 MP3플레이어를 넣을 수 있는 MP3포켓이 달려 있다. 'U메이플티셔츠 #2'(5만9000원)는 옥수수 원사에서 추출한 친환경섬유 '에코웨이' 소재를 사용한 여성용 제품이다. 피부에 닿을 때 차고 부드러운 느낌이 든다. 신축력이 좋아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하다.
이 밖에 활동성이 많은 남성을 위한 초경량 제품 'E마르샤재킷 #1'(19만원)도 인기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