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벚꽃축제인 제47회 진해 군항제가 27일 경남 진해 시가지 전역에서 개막돼 시민들이 피기 시작한 벚꽃을 구경하고 있다.

군항제는 '2009 진해 세계군악 · 의장 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다음 달 5일까지 계속된다. 벚꽃은 다음 주 중반께 만개할 전망이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