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마지막 주말 밤 방송된 KBS '이하나의 페퍼민트'에서는 YB 윤동현 밴드를 비롯해, 김광민, 클래지콰이, 그리고 장기하와 얼굴들 등이 출연해 뜨거운 무대를 연출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MC인 이하나의 노래실력이 또한번 빛을 바랬다.

윤도현과 함께 듀엣곳을 부른 이하나는 선배에 대한 감사의 잊지 않았고, 이에 윤도현은 따뜻한 포옹으로 이하나를 격려했고 방청석에서는 환호성이 터져 나오기도 했다.

또한, 이날 특별히 자리를 빛낸 클래지콰이는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1년여만에 다시 뭉친 알렉스, 호란 등 클래지콰이는 다시 곡을 만들면서 다른 가수의 영입은 생각하지 않았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호란은 이날 알렉스에 대해 '배려심과 잔정이 많은 남자'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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