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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다. 꽃샘추위도 물러가고 본격적인 야외활동이 시작됐다. 하지만 '황사'란 복병이 문제다. 올해도 최악의 황사가 예고되면서 마스크 등 황사 용품 구비는 이제 필수가 됐다. 얼마 전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일반 면 마스크 대신 반드시 품질 인증을 받은 황사 전용 마스크를 쓸 것을 권고했다.

한국쓰리엠㈜(대표 프랭크 알 리틀 www.3m.co.kr)의 황사마스크는 국내 식약청에서 최초로 의약외품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넥스케어 황사마스크는 3가지 특허기술을 적용,강력한 황사차단 효과를 지녔다. 황사 속 유해물질을 99.9% 이상 차단하는 초극세 부직포기술과 1마이크로미터 이하의 미세먼지를 99% 이상 차단하는 초정전 필터기술,밀착도를 극대화하는 3단 입체형 디자인이 그것.코에 자극을 주지 않는 부드러운 코지지대를 적용,이를 조절해 밀착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

한국쓰리엠㈜의 홍용식 본부장(사진)은 "넥스케어 황사마스크는 황사와 황진을 모두 막을 수 있는 제품으로,산업분야에서 사용하는 마스크 제품군으로 치면 방진마스크 제2급에 해당하는 고급기종"이라며 "황사뿐 아니라 나무분진,유리섬유,금속분진 등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분진을 차단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해도 될 만큼 기능성과 안전성이 뛰어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쓰리엠㈜의 브랜드 넥스케어는 '전문가의 손길 그대로 가정에서 체험하는 프리미엄 헬스&뷰티 케어'를 표방하고 있다. 넥스케어는 국내외 의료산업,보안 · 보호 및 안전산업 등에서 인정받는 기술력과 제품을 바탕으로 마스크 제품 이외에도 상처치유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밴드제품,각질제거용 세안 및 목욕용품,사시교정용 패치,냉 · 온 찜질 팩,탄력붕대 등을 포함한다. 올해는 기능성 스킨케어 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