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케이엔엘물류㈜‥"냉장ㆍ냉동물류 최고 파트너십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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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토털 물류대행 전문기업 케이엔엘물류㈜(대표 오교성 www.eknl.co.kr)가 축산전문기업 ㈜한냉과 함께 국토해양부 2009년도 '제3자 물류 전환 컨설팅 지원 사업' 컨소시엄으로 선정돼 지난 10일 컨설팅 지원 협약을 맺었다.
정부는 지난해부터 3자 물류로 전환하는 화주기업을 선정,컨설팅 비용을 지원해왔다. 화주기업의 물류비 절감과 물류기업의 물량 확보라는 '일거양득'의 사업모델을 통해 경기 부양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다. 이번 사업에는 총 9개 컨소시엄이 선정됐으며,해당 화주기업들은 올 10월까지 약 8개월간 컨설팅을 받는다.
케이엔엘물류㈜ 오교성 대표는 "우리 회사의 슬로건인 '고객과 함께하는 냉장 · 냉동파트너'에 걸맞게 최고의 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시장의 신뢰를 얻는 기업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 회사는 1998년 ㈜빙그레에서 분사된 물류기업으로 토털 물류대행,공동물류,냉장 · 냉동 수배송,보관 및 유통가공,물류 컨설팅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모회사에서 다져진 노하우를 기반으로 냉장 · 냉동 수배송 부문에서 차별화된 역량을 갖췄다.
수도권 6곳,중부권 2곳,영남권 3곳에 물류 거점을 마련해놓고 다양한 차종의 냉동 탑차를 운영하며 전국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강점이다. 2006년부터는 전 차량에 GPS 단말기와 자동온도기록계를 설치,배송 중인 차량의 탑 내 온도와 차량 위치,운행 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 자체 개발한 통합전산시스템 'Bluever'를 이용해 운행실적 자동처리,용차료 · 도로비 정산,출발정보 SMS 전송 등을 실현함으로써 업무 효율도 향상시키고 있다. 냉장 · 냉동 3자 물류 시장의 선점을 위해 물류관리사,CPIM 등 전문 인력을 타 회사보다 많이 보유하고 있는 것도 이 회사의 강점이다. 향후에는 프랜차이즈 업체와 할인점 물류 등 신유통 물류사업,냉장 · 냉동부문의 수출입 중계업,공동물류업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오 대표는 "2013년까지 매출액을 800억원 이상으로 확대하고 냉장 · 냉동 부문의 종합물류회사로 우뚝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토털 물류대행 전문기업 케이엔엘물류㈜(대표 오교성 www.eknl.co.kr)가 축산전문기업 ㈜한냉과 함께 국토해양부 2009년도 '제3자 물류 전환 컨설팅 지원 사업' 컨소시엄으로 선정돼 지난 10일 컨설팅 지원 협약을 맺었다.
정부는 지난해부터 3자 물류로 전환하는 화주기업을 선정,컨설팅 비용을 지원해왔다. 화주기업의 물류비 절감과 물류기업의 물량 확보라는 '일거양득'의 사업모델을 통해 경기 부양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다. 이번 사업에는 총 9개 컨소시엄이 선정됐으며,해당 화주기업들은 올 10월까지 약 8개월간 컨설팅을 받는다.
케이엔엘물류㈜ 오교성 대표는 "우리 회사의 슬로건인 '고객과 함께하는 냉장 · 냉동파트너'에 걸맞게 최고의 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시장의 신뢰를 얻는 기업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 회사는 1998년 ㈜빙그레에서 분사된 물류기업으로 토털 물류대행,공동물류,냉장 · 냉동 수배송,보관 및 유통가공,물류 컨설팅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모회사에서 다져진 노하우를 기반으로 냉장 · 냉동 수배송 부문에서 차별화된 역량을 갖췄다.
수도권 6곳,중부권 2곳,영남권 3곳에 물류 거점을 마련해놓고 다양한 차종의 냉동 탑차를 운영하며 전국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강점이다. 2006년부터는 전 차량에 GPS 단말기와 자동온도기록계를 설치,배송 중인 차량의 탑 내 온도와 차량 위치,운행 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 자체 개발한 통합전산시스템 'Bluever'를 이용해 운행실적 자동처리,용차료 · 도로비 정산,출발정보 SMS 전송 등을 실현함으로써 업무 효율도 향상시키고 있다. 냉장 · 냉동 3자 물류 시장의 선점을 위해 물류관리사,CPIM 등 전문 인력을 타 회사보다 많이 보유하고 있는 것도 이 회사의 강점이다. 향후에는 프랜차이즈 업체와 할인점 물류 등 신유통 물류사업,냉장 · 냉동부문의 수출입 중계업,공동물류업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오 대표는 "2013년까지 매출액을 800억원 이상으로 확대하고 냉장 · 냉동 부문의 종합물류회사로 우뚝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