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경영대는 지난 28일 서울 캠퍼스 대우관에서 신입생 400여명과 연대 동문 선배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윈-윈 동문 멘토링 프로그램' 출범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연대 경영대를 졸업한 각계 선배 2~3명과 신입생 10여명이 한 팀으로 구성돼 정기적으로 만남을 갖고 선배가 후배의 진로 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연대 경영대 · 상경대 동창회장인 김정수 제이에스 회장을 비롯해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대표,정병철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임주재 한국주택공사 사장,허용석 관세청장,구재상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권승화 한영회계법인 대표 등이 '멘토'로 나선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