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국내기술로 제작돼 오는 7월부터 운행될 'KTX-Ⅱ'가 29일 첫선을 보였다. 개통 5년째를 맞은 KTX는 하루평균 이용객이 10만5000명을 넘어서며 대표적인 장거리 교통수단으로 자리잡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