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부터 은행 개점 시간이 오전 9시로 앞당겨지지만, 외국계 은행인 HSBC은행은 현행대로 오전 9시 30분 개점할 것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HSBC은행 영업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으로 유지된다.

HSBC은행의 황지나 부대표는 “고객들의 은행 이용 현황을 분석할 결과 오전보다는 마감 시간 무렵에 은행을 찾는 고객들이 많아 개점시간을 현행과 같이 유지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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