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박스 신임 대표이사 사장 이대호…대표이사와 이사회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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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교육업체 ㈜에듀박스는 최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이대호 교육컨텐츠사업본부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새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또 박춘구 전 대표이사를 회장 및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하면서 대표이사와 이사회를 분리하는 선진적인 경영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덧붙였다.에듀박스는 이밖에 영어사업본부장 류재근 전무를 신임 등기이사로 올리고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이 신임 사장은 진로그룹 기획조정실을 거쳐 지난 2002년 에듀박스 CFO(최고재무임원)로 영입돼 방과후 학교사업과 컨텐츠 제작,도서출판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등 관리와 영업,경영전략 등에서 역량을 인정받았다.
박 회장은 에듀박스의 해외 사업부문을 총괄하게 된다.회사 관계자는 기존 미국법인과 작년에 새롭게 설립한 필리핀 현지법인을 활용한 교육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
이 신임 사장은 진로그룹 기획조정실을 거쳐 지난 2002년 에듀박스 CFO(최고재무임원)로 영입돼 방과후 학교사업과 컨텐츠 제작,도서출판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등 관리와 영업,경영전략 등에서 역량을 인정받았다.
박 회장은 에듀박스의 해외 사업부문을 총괄하게 된다.회사 관계자는 기존 미국법인과 작년에 새롭게 설립한 필리핀 현지법인을 활용한 교육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