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100지수, 상장거래소지수 내달 1일부터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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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30일 스탠다드앤푸어스(S&P)와 공동으로 개발한 글로벌지수인 '아시아100지수'(S&P/KRX Asia100)와 '상장거래소지수'(S&P/KRX Exchanges)를 내달 1일부터 산출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로벌지수는 국내 주식은 물론 해외 증권시장에 상장된 주식도 지수구성종목에 포함되는 주가지수다.
아시아100지수는 세계경제를 견인하는 한국, 중국, 홍콩, 대만, 싱가폴 등 아시아 5개국의 우량기업 100종목을 구성종목으로 하는 아시아지역 대표지수다. 일본과 외국인 투자가 제한되는 인도는 제외됐다.
상장거래소지수는 전세계 금융시장의 핵심 인프라인 상장거래소종목을 대상으로 한다.
거래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투자자에게 새로운 투자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글로벌지수를 추가로 개발․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글로벌지수는 국내 주식은 물론 해외 증권시장에 상장된 주식도 지수구성종목에 포함되는 주가지수다.
아시아100지수는 세계경제를 견인하는 한국, 중국, 홍콩, 대만, 싱가폴 등 아시아 5개국의 우량기업 100종목을 구성종목으로 하는 아시아지역 대표지수다. 일본과 외국인 투자가 제한되는 인도는 제외됐다.
상장거래소지수는 전세계 금융시장의 핵심 인프라인 상장거래소종목을 대상으로 한다.
거래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투자자에게 새로운 투자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글로벌지수를 추가로 개발․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