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9.03.30 13:58
수정2009.03.31 09:40
보안솔루션 및 에너지 기업인 에너랜드코퍼레이션(대표 장인철)이 경북 상주 외답농공단지에 약 40억원을 투자해 자동차용 와이퍼시스템에 들어가는 모터 제조공장을 짓는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최근 자동차용 와이퍼시스템을 생산하는 캐프그룹(회장 고병헌)과 모터 독점 공급을 위한 사업 제휴를 맺었다. 캐프그룹은 지난 27일 상주에 연간 5000만개의 생산능력을 가진 와이퍼 생산공장을 준공,가동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