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경기지사, 재래시장서 상인체험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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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지난 1월부터 택시기사 민생체험에 나섰던 김문수 경기지사가 이번에는 ‘체험 현장’을 재래시장으로 옮긴다.
경기도는 30일 “김 지사가 다음달 4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경기지역 최대 재래시장인 성남 모란시장에서 1일 상인체험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에는 과일과 채소를,오후에는 생산을 팔며 상인들의 애환과 서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계획이다.
김 지사는 지난 1월 27일 수원에서 첫 택시기사 체험에 나선 뒤 5차례에 걸쳐 1일 택시기사 체험활동을 했다.
그는 택시기사 체험 외에도 최근 무한돌봄사업 상담원 체험을 했으며 조만간 신용보증재단에서 중소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자금대출 상담원 체험도 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택시기사 체험을 하면서 어려운 서민 경제를 실감했다”며 앞으로 이런 형태의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임을 수차례 밝힌 바 있다.
그는 최근 도청 간부회의 자리에서 “일각에서 택시기사 체험을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 알지만 그래도 민생 탐방 차원에서 체험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청 공무원 110여명도 택시기사 체험에 나섰거나 나설 예정이다.
김 지사는 재래시장 상인 체험 다음날인 5일에도 안산에서 1일 택시기사 체험에 나설 계획이다.
수원=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경기도는 30일 “김 지사가 다음달 4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경기지역 최대 재래시장인 성남 모란시장에서 1일 상인체험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에는 과일과 채소를,오후에는 생산을 팔며 상인들의 애환과 서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계획이다.
김 지사는 지난 1월 27일 수원에서 첫 택시기사 체험에 나선 뒤 5차례에 걸쳐 1일 택시기사 체험활동을 했다.
그는 택시기사 체험 외에도 최근 무한돌봄사업 상담원 체험을 했으며 조만간 신용보증재단에서 중소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자금대출 상담원 체험도 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택시기사 체험을 하면서 어려운 서민 경제를 실감했다”며 앞으로 이런 형태의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임을 수차례 밝힌 바 있다.
그는 최근 도청 간부회의 자리에서 “일각에서 택시기사 체험을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 알지만 그래도 민생 탐방 차원에서 체험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청 공무원 110여명도 택시기사 체험에 나섰거나 나설 예정이다.
김 지사는 재래시장 상인 체험 다음날인 5일에도 안산에서 1일 택시기사 체험에 나설 계획이다.
수원=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