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3사 통합 멤버십, '수퍼 트리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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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서울 시내 3개의 특1급 호텔이 통합 멤버십 ‘수퍼 트리플’을 내놓았다.슈퍼 트리플 멤버십은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리츠 칼튼 서울,밀레니엄 서울 힐튼 3개 특1급 호텔의 통합 연회원 프로그램이다.호텔 3사 대표이사들은 30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 지하1층 그랜드 볼룸에서 조인식을 갖고 호텔 3사의 통합 VIP 카드 수퍼 트리플를 공식 론칭했다.
수퍼 트리플의 특징은 크게 네 가지로 요약된다.△한 장의 카드로 3개 호텔의 객실과 레스토랑에서 무제한 할인 받을 수 있며 △무료쿠폰,특별 할인권 등을 제공해 회원가입 즉시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했다.△2만원을 추가하면 멤버십 가입자의 배우자도 카드를 발급해 주고 △호텔 외 다른 9개 브랜드와 연계한 VIP 제휴 혜택과 특별행사 초대 기회도 준다.
먼저 회원 본인이 투숙하면 객실 정규 요금의 40%를 할인해 준다.레스토랑을 이용할 때는 2명까지는 20% 할인,3~7인 식사 시 1인 무료,8~18인 식사하면 2명 무료,19인 이상은 11%를 할인해주는 등 최대 33%까지 싸게 해준다.이밖에도 음료·주류 구매,베이커리,바 등을 10%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할인 폭 및 수영장 등 기타 부대시설 할인 혜택은 호텔 별로 조금씩 다르다.
또한 객실 및 레스토랑 등의 무료이용권과 다양한 할인 쿠폰을 주고,가족 연회 행사 시 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신라 cc 골프장,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제주 해비치 호텔,서울대학병원 건강센터,프랑스 스킨 케어 브랜드 달팡,워커힐 면세점,정샘물 등 제휴 브랜드에서 할인 혜택과 선물을 준다.
수퍼 트리플 멤버십 가격은 40만원(이하 부가세 포함)으로 파트너 카드는 2만원만 추가하면 된다.수퍼 트리플 플러스 카드는 72만원이다.지난 25일부터 예약 판매중이며 다음달 1일부터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이용우 리츠칼튼 호텔 판촉부장은 “수퍼 트리플은 강남,강북,강동 등 서울 시내 각 지역의 호텔이 함께 만들어 사용범위가 서울 시내 전역을 포함한다”며 “회원 가입 시 주는 무료쿠폰 가격만 35만원,할인 쿠폰 6개 가격은 17만원에 달해 발급 즉시 가입비 회수를 할 수 있는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카드’”라고 설명했다.
수퍼 트리플 카드는 기존 신라와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통합 멤버십인 ‘더블 초이스’가 갖는 한계를 보완·발전시켰다고 업체들은 강조했다.더블 초이스와 달리 배우자 카드를 만들고 횟수 제한을 없앴다.또 현재 9개 제휴사를 연말까지 20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수퍼 트리플의 특징은 크게 네 가지로 요약된다.△한 장의 카드로 3개 호텔의 객실과 레스토랑에서 무제한 할인 받을 수 있며 △무료쿠폰,특별 할인권 등을 제공해 회원가입 즉시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했다.△2만원을 추가하면 멤버십 가입자의 배우자도 카드를 발급해 주고 △호텔 외 다른 9개 브랜드와 연계한 VIP 제휴 혜택과 특별행사 초대 기회도 준다.
먼저 회원 본인이 투숙하면 객실 정규 요금의 40%를 할인해 준다.레스토랑을 이용할 때는 2명까지는 20% 할인,3~7인 식사 시 1인 무료,8~18인 식사하면 2명 무료,19인 이상은 11%를 할인해주는 등 최대 33%까지 싸게 해준다.이밖에도 음료·주류 구매,베이커리,바 등을 10%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할인 폭 및 수영장 등 기타 부대시설 할인 혜택은 호텔 별로 조금씩 다르다.
또한 객실 및 레스토랑 등의 무료이용권과 다양한 할인 쿠폰을 주고,가족 연회 행사 시 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신라 cc 골프장,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제주 해비치 호텔,서울대학병원 건강센터,프랑스 스킨 케어 브랜드 달팡,워커힐 면세점,정샘물 등 제휴 브랜드에서 할인 혜택과 선물을 준다.
수퍼 트리플 멤버십 가격은 40만원(이하 부가세 포함)으로 파트너 카드는 2만원만 추가하면 된다.수퍼 트리플 플러스 카드는 72만원이다.지난 25일부터 예약 판매중이며 다음달 1일부터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이용우 리츠칼튼 호텔 판촉부장은 “수퍼 트리플은 강남,강북,강동 등 서울 시내 각 지역의 호텔이 함께 만들어 사용범위가 서울 시내 전역을 포함한다”며 “회원 가입 시 주는 무료쿠폰 가격만 35만원,할인 쿠폰 6개 가격은 17만원에 달해 발급 즉시 가입비 회수를 할 수 있는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카드’”라고 설명했다.
수퍼 트리플 카드는 기존 신라와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통합 멤버십인 ‘더블 초이스’가 갖는 한계를 보완·발전시켰다고 업체들은 강조했다.더블 초이스와 달리 배우자 카드를 만들고 횟수 제한을 없앴다.또 현재 9개 제휴사를 연말까지 20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