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은 과학의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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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과학의 달’인 4월 한달동안 온 국민이 함께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과학 관련 행사가 전국에서 펼쳐진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과학의 달’을 맞아 ‘녹색성장! 과학기술의 힘!’이라는 표어아래 정부기관,지방자치단체,시도교육청,학교,연구소 등이 주관하는 550여개 행사가 개최된다고 30일 발표했다.
우선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축전이 15개 마련됐다.이 가운데 7회째를 맞이하는 ‘가족과학축전’이 4월 25~26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최된다.올해에는 학생과 교사가 직접 운영하는 과학체험전,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작품을 제작하는 가족과학경연대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10~12일에는 엑스포과학공원 등의 꿈돌이 존에서 2009 대전국제우주대회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항공우주과학을 주제로 한 ‘2009 꿈돌이 사이언스 페스티벌’이 개최된다.이 행사에서는 한국 최초의 우주인인 이소연 박사가 받았던 우주인 양성 훈련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꿈돌이 우주탐험대’ 프로그램과 SF영화 상영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과학을 재미있게 즐기고 배울수 있는 탐방,캠프,연구실 견학 등 55개의 다양한 과학체험 프로그램도 기다리고있다.국립중앙과학관은 11일 초등학교 4~6학년 가족 80여명을 대상으로 원주 일대의 과학기술유산 현장을 탐방하는 ‘과학기술 유산 순례단’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 과학의 달 행사는 녹색성장을 주제로 한 체험행사가 다채롭게 열리는 데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전기,가스,자동차 등을 통해 배출된 이상화탄소를 흡수하는 탄소중립의 숲을 5일 평택시에 조성할 예정이다.
올해는 유엔과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천문의 해’로 별축제,천문관측 등 55개의 천문관련 행사가 개최된다.2~5일 사이에 지구촌 곳곳에서 열리는 ‘100시간 천문학’행사가 우리나라에서도 거리,대학캠퍼스,과학관,시민천문대에서 별축제 형태로 열린다.
한편 교과부는 21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제42회 과학의 날 기념식’을 열고 과학기술진흥 유공자 훈포장 수여식 등 과학기술인의 사기 진작과 함께 과학과 교육이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황경남 기자 knhwang@hankyung.com
교육과학기술부는 ‘과학의 달’을 맞아 ‘녹색성장! 과학기술의 힘!’이라는 표어아래 정부기관,지방자치단체,시도교육청,학교,연구소 등이 주관하는 550여개 행사가 개최된다고 30일 발표했다.
우선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축전이 15개 마련됐다.이 가운데 7회째를 맞이하는 ‘가족과학축전’이 4월 25~26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최된다.올해에는 학생과 교사가 직접 운영하는 과학체험전,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작품을 제작하는 가족과학경연대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10~12일에는 엑스포과학공원 등의 꿈돌이 존에서 2009 대전국제우주대회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항공우주과학을 주제로 한 ‘2009 꿈돌이 사이언스 페스티벌’이 개최된다.이 행사에서는 한국 최초의 우주인인 이소연 박사가 받았던 우주인 양성 훈련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꿈돌이 우주탐험대’ 프로그램과 SF영화 상영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과학을 재미있게 즐기고 배울수 있는 탐방,캠프,연구실 견학 등 55개의 다양한 과학체험 프로그램도 기다리고있다.국립중앙과학관은 11일 초등학교 4~6학년 가족 80여명을 대상으로 원주 일대의 과학기술유산 현장을 탐방하는 ‘과학기술 유산 순례단’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 과학의 달 행사는 녹색성장을 주제로 한 체험행사가 다채롭게 열리는 데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전기,가스,자동차 등을 통해 배출된 이상화탄소를 흡수하는 탄소중립의 숲을 5일 평택시에 조성할 예정이다.
올해는 유엔과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천문의 해’로 별축제,천문관측 등 55개의 천문관련 행사가 개최된다.2~5일 사이에 지구촌 곳곳에서 열리는 ‘100시간 천문학’행사가 우리나라에서도 거리,대학캠퍼스,과학관,시민천문대에서 별축제 형태로 열린다.
한편 교과부는 21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제42회 과학의 날 기념식’을 열고 과학기술진흥 유공자 훈포장 수여식 등 과학기술인의 사기 진작과 함께 과학과 교육이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황경남 기자 knhw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