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는 30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제7대 회장에 정준양 포스코 회장(사진)을 선임했다. 정 신임 회장은 앞으로 포스코를 비롯해 현대제철 동국제강 현대하이스코 동부제철 등 국내 철강업체 34개를 회원사로 둔 철강협회를 대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