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한국형'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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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코리아가 주제별 검색과 Q&A 검색 등 한국형 서비스를 강화했다.
구글코리아는 검색 결과를 각 주제별로 묶어 보여주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예를 들어 아르헨티나를 검색어로 입력하면 경제, 축구, 여행 등 주제별 묶음으로 검색된 결과가 보여지는 식이다.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보다 손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이와 함께 서비스를 시작한 'Q&A 검색 결과'는 검색어에 대한 사용자들의 질문과 답변을 모아 제공하는 것으로, 콘텐츠 유통을 제한하는 일부 포털사이트를 제외한 다양한 사이트의 문답 내용을 볼 수 있도록 한다.
이 밖에도 지난해 11월 출시한 구글 지도를 활용한 지역정보서비스를 검색 결과에 추가하고, 단어나 숙어를 검색하면 구글 사전 검색 결과를 페이지 위 아래에 보이도록 했다.
검색 결과 페이지 섹션의 오른쪽은 이미지와 동영상을, 왼쪽에는 블로그와 뉴스를 배치했으며, 화면을 밑으로 내리지 않고도 보다 풍부한 검색 결과를 볼 수 있도록 했다.
이원진 구글코리아 대표는 "지난해 초 유니버설 검색을 출시한 이후 1년동안 현지화를 위한 많은 연구와 개발 작업이 진행됐다"며 "검색어에 대한 가장 적합한 결과를 빠른 시간 내에 보여주는 구글의 기본철학을 바탕으로 국내 사용자들의 패턴과 요구를 반영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구글코리아는 검색 결과를 각 주제별로 묶어 보여주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예를 들어 아르헨티나를 검색어로 입력하면 경제, 축구, 여행 등 주제별 묶음으로 검색된 결과가 보여지는 식이다.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보다 손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이와 함께 서비스를 시작한 'Q&A 검색 결과'는 검색어에 대한 사용자들의 질문과 답변을 모아 제공하는 것으로, 콘텐츠 유통을 제한하는 일부 포털사이트를 제외한 다양한 사이트의 문답 내용을 볼 수 있도록 한다.
이 밖에도 지난해 11월 출시한 구글 지도를 활용한 지역정보서비스를 검색 결과에 추가하고, 단어나 숙어를 검색하면 구글 사전 검색 결과를 페이지 위 아래에 보이도록 했다.
검색 결과 페이지 섹션의 오른쪽은 이미지와 동영상을, 왼쪽에는 블로그와 뉴스를 배치했으며, 화면을 밑으로 내리지 않고도 보다 풍부한 검색 결과를 볼 수 있도록 했다.
이원진 구글코리아 대표는 "지난해 초 유니버설 검색을 출시한 이후 1년동안 현지화를 위한 많은 연구와 개발 작업이 진행됐다"며 "검색어에 대한 가장 적합한 결과를 빠른 시간 내에 보여주는 구글의 기본철학을 바탕으로 국내 사용자들의 패턴과 요구를 반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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