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주주들과 다툼이 생긴 NHS금융이 31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정관 일부 변경건 등을 논의중이다.

NHS금융은 이날 오전 9시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 별관 2층에서 주주총회를 예정대로 시작했다.

주총에서는 먼저 제 19기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및 결손금처리계산서 등을 승인했다.

두 번째 안건으로 올라온 상호변경과 이사 및 감사수 변경안은 일부 주주들의 반대로 표결을 진행한 결과, '부결'됐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