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드라마 '선덕여왕'의 주인공 ‘덕만 공주’ 이요원이 평소와는 달리, 강인한 이미지 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그간 이요원이 보여줬던 청순하고 지적인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강렬하고 도발적이면서 섹시한 모습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

‘선덕여왕’의 ‘덕만 공주’가 느껴지는 여전사의 모습에서부터 80년대 락커 등 강하고 매니쉬한 이미지가 주를 이뤄 이요원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특히 파격적인 모습에 ‘선덕여왕(덕만 공주)’의 모습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요원은 ‘선덕여왕’의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무술, 검술, 승마 등 트레이닝 등 촬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선덕여왕’은 ‘내조의 여왕’ 후속으로 방영될 예정이며 이요원을 비롯해 고현정 등의 화려한 출연진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