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추천 펀드] 한국투자증권 '마이스터주식투자신탁 1호'‥탄력적인 종목 교체로 변동성 큰 장세서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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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이후 증시가 한 단계 박스권 상단을 높여감에 따라 펀드시장도 기지개를 켜고 있다.
이번 펀드시장 회복 국면의 특징은 2개월 가까이 꾸준하게 주식형펀드로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는 점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러한 시장동향과 투자자금 흐름에 맞춰 정통 주식형인 '한국투자마이스터주식투자신탁1호'를 추천했다.
정통 주식형은 지수에 따라 고정적으로 투자 종목을 정하는 인덱스펀드와 달리 펀드매니저의 판단에 따라 유동적으로 종목을 선택하는 방식이다. 시장국면에 따라 가치와 성장 포트폴리오를 적절히 교체함으로써 균형을 찾는 운용전략을 구사하기 때문에 변동성이 높은 장세에서 강점을 보인다.
증시가 불안정한 상황에서는 중 · 소형주나 가치주보다는 대형주나 성장주 위주로,원 · 달러 환율이 높을 때는 수출주를 중심으로 구성하는 등 포트폴리오를 유연하게 편성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 자산컨설팅부 황규용 차장은 "정통형 펀드는 현재 증시처럼 단기적으로 주가 변동이 심한 시기에 지수 대비 초과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정통형인 마이스터펀드는 장기적인 성과를 지향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999년 6월23일에 개설됐으며 현재 설정액은 1339억원에 달한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이 펀드가 10년 동안 유지해온 비결로 균형투자,장기투자,압축투자라는 세 가지 운용원칙을 제시했다. 핵심포트폴리오에 70%,전략포트폴리오에 30%를 균형있게 투자하고 있으며 정밀한 리서치와 철저한 리스크 관리로 펀드매니저의 독단을 최소화하고 있다.
큰 흐름 속에서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우량한 회사를 선택한다는 장기투자 전략 아래 빈번한 매매를 지양함으로써 거래비용을 최소화한 것도 특징이다. 애널리스트의 분석에 기반해 투자 종목을 50개 내외로 압축 운용함으로써 장기적인 안정성도 보장하고 있다.
신탁보수는 선취형인 A형의 경우 연 1.52%이며 C형은 연 2.42%이다. A형은 선취수수료 1%를 내는 대신 환매수수료가 없어서 목표 이익이 실현됐을 때 부담 없이 환매할 수 있다. 문의 1599-0114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이번 펀드시장 회복 국면의 특징은 2개월 가까이 꾸준하게 주식형펀드로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는 점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러한 시장동향과 투자자금 흐름에 맞춰 정통 주식형인 '한국투자마이스터주식투자신탁1호'를 추천했다.
정통 주식형은 지수에 따라 고정적으로 투자 종목을 정하는 인덱스펀드와 달리 펀드매니저의 판단에 따라 유동적으로 종목을 선택하는 방식이다. 시장국면에 따라 가치와 성장 포트폴리오를 적절히 교체함으로써 균형을 찾는 운용전략을 구사하기 때문에 변동성이 높은 장세에서 강점을 보인다.
증시가 불안정한 상황에서는 중 · 소형주나 가치주보다는 대형주나 성장주 위주로,원 · 달러 환율이 높을 때는 수출주를 중심으로 구성하는 등 포트폴리오를 유연하게 편성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 자산컨설팅부 황규용 차장은 "정통형 펀드는 현재 증시처럼 단기적으로 주가 변동이 심한 시기에 지수 대비 초과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정통형인 마이스터펀드는 장기적인 성과를 지향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999년 6월23일에 개설됐으며 현재 설정액은 1339억원에 달한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이 펀드가 10년 동안 유지해온 비결로 균형투자,장기투자,압축투자라는 세 가지 운용원칙을 제시했다. 핵심포트폴리오에 70%,전략포트폴리오에 30%를 균형있게 투자하고 있으며 정밀한 리서치와 철저한 리스크 관리로 펀드매니저의 독단을 최소화하고 있다.
큰 흐름 속에서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우량한 회사를 선택한다는 장기투자 전략 아래 빈번한 매매를 지양함으로써 거래비용을 최소화한 것도 특징이다. 애널리스트의 분석에 기반해 투자 종목을 50개 내외로 압축 운용함으로써 장기적인 안정성도 보장하고 있다.
신탁보수는 선취형인 A형의 경우 연 1.52%이며 C형은 연 2.42%이다. A형은 선취수수료 1%를 내는 대신 환매수수료가 없어서 목표 이익이 실현됐을 때 부담 없이 환매할 수 있다. 문의 1599-0114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