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추천 펀드] SK증권 '템플턴 글로벌채권형펀드'‥다양한 통화채권 분산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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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이 운용하는 '템플턴 글로벌채권형펀드'를 유망펀드로 추천하고 있다.
'템플턴 글로벌 채권형펀드'는 전 세계 100여개국을 대상으로 장기적으로 펀더멘털(기초체력)이 우수한 국가나 기업이 발행한 채권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이 펀드의 장점은 특정 지역이 아니라 다양한 통화 채권을 포트폴리오에 편입해 분산투자 효과가 뛰어나다는 점이다.
최대 100여개국의 채권에 대한 투자는 기본적으로 템플턴의 글로벌 리서치를 활용해 이뤄진다.
리서치를 통해 각국의 거시경제 요소를 바탕으로 신용분석을 한 뒤 여기서 간추린 60여개국을 주요 투자대상국으로 구분하고 유망한 30여개국을 최종 편입대상으로 삼는다.
선진국 및 이머징국가에 분산투자하고 있으며 투자자산의 70% 이상을 신용등급 A- 이상 채권에 투자한다.
통화별 자산비중은 각국 채권가치나 통화가치,해당국 신용등급 전망 등에 따라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2006년 10월 국내투자자들에게 첫선을 보인 이 펀드의 설정 이후 수익률은 4.83%다.
이 상품은 미국의 본격적인 경기부양책으로 채권발행이 증가하면 달러화 약세전환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주목받고 있다. 다양한 통화에 투자하고 있는 만큼 달러화가 약세로 전환될 경우 추가 수익을 노릴 수 있기 때문이다.
SK증권 관계자는 "이머징 국가의 통화가 과매도된 측면이 있어 보유 통화의 강세에 따른 펀드의 직접적인 환차익 수혜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조진형 기자 u2@hankyung.com
'템플턴 글로벌 채권형펀드'는 전 세계 100여개국을 대상으로 장기적으로 펀더멘털(기초체력)이 우수한 국가나 기업이 발행한 채권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이 펀드의 장점은 특정 지역이 아니라 다양한 통화 채권을 포트폴리오에 편입해 분산투자 효과가 뛰어나다는 점이다.
최대 100여개국의 채권에 대한 투자는 기본적으로 템플턴의 글로벌 리서치를 활용해 이뤄진다.
리서치를 통해 각국의 거시경제 요소를 바탕으로 신용분석을 한 뒤 여기서 간추린 60여개국을 주요 투자대상국으로 구분하고 유망한 30여개국을 최종 편입대상으로 삼는다.
선진국 및 이머징국가에 분산투자하고 있으며 투자자산의 70% 이상을 신용등급 A- 이상 채권에 투자한다.
통화별 자산비중은 각국 채권가치나 통화가치,해당국 신용등급 전망 등에 따라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2006년 10월 국내투자자들에게 첫선을 보인 이 펀드의 설정 이후 수익률은 4.83%다.
이 상품은 미국의 본격적인 경기부양책으로 채권발행이 증가하면 달러화 약세전환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주목받고 있다. 다양한 통화에 투자하고 있는 만큼 달러화가 약세로 전환될 경우 추가 수익을 노릴 수 있기 때문이다.
SK증권 관계자는 "이머징 국가의 통화가 과매도된 측면이 있어 보유 통화의 강세에 따른 펀드의 직접적인 환차익 수혜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조진형 기자 u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