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증시따라 출렁…1380원(-3.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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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코스피 지수 흐름에 따라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보합선(1383.5원)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50분 현재 전날보다 3.5원이 내린 138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미국 증시 상승과 역외환율 하락 소식으로 전날보다 13.5원 하락한 137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개장직후 1365원까지 떨어졌던 환율은 급반등, 하락폭을 반납하며 상승반전해 장중 1390원선을 돌파학도 했다.
그러나 이후 코스피지수가 상승반전 하며 상승폭을 늘리지 원달러 환율도 하락반전하며 약보합권으로 밀리고 있다.
이날 주식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오전 9시50분 현재 전날보다 15.31p 상승한 1221.57를 나타내고 있으며 코스닥 지수도 전날보다 5.35p 오른 426.79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날 국내증시에서 644억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여 환율 하락에 무게를 싣고 있다.
앞서 밤사이 열린 미국 뉴욕 증시는 은행주와 기술주 상승에 힘입어 3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86.90p(1.16%) 오른 7608.92로 장을 마쳤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45.52p(3.03%) 오르며 1547.32를 기록했고, S&P 500지수는 10.34p(1.31%) 상승해 797.87로 마감했다.
이에 따라 간밤의 역외 선물환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하락세를 보이며 1370원대로 밀려났다.
뉴욕 선물환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개월물 기준으로 1350원대에 호가를 출발한 뒤 장중 1358~1380원 사이에서 거래됐다. 최종호가는 1370/1375원에 형성됐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50분 현재 전날보다 3.5원이 내린 138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미국 증시 상승과 역외환율 하락 소식으로 전날보다 13.5원 하락한 137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개장직후 1365원까지 떨어졌던 환율은 급반등, 하락폭을 반납하며 상승반전해 장중 1390원선을 돌파학도 했다.
그러나 이후 코스피지수가 상승반전 하며 상승폭을 늘리지 원달러 환율도 하락반전하며 약보합권으로 밀리고 있다.
이날 주식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오전 9시50분 현재 전날보다 15.31p 상승한 1221.57를 나타내고 있으며 코스닥 지수도 전날보다 5.35p 오른 426.79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날 국내증시에서 644억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여 환율 하락에 무게를 싣고 있다.
앞서 밤사이 열린 미국 뉴욕 증시는 은행주와 기술주 상승에 힘입어 3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86.90p(1.16%) 오른 7608.92로 장을 마쳤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45.52p(3.03%) 오르며 1547.32를 기록했고, S&P 500지수는 10.34p(1.31%) 상승해 797.87로 마감했다.
이에 따라 간밤의 역외 선물환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하락세를 보이며 1370원대로 밀려났다.
뉴욕 선물환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개월물 기준으로 1350원대에 호가를 출발한 뒤 장중 1358~1380원 사이에서 거래됐다. 최종호가는 1370/1375원에 형성됐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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