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영화 '레인맨' 연극으로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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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틴 호프만과 톰 크루즈가 주연한 영화 '레인맨'이 연극으로 각색돼 대학로 무대에 오른다. 영화 '레인맨'은 1988년 영화로 개봉돼 이듬해 제61회 아카데미 작품상,각본상,감독상,남우주연상 등 아카데미상 4개 부문과 베를린영화제 금곰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아직도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명작.
오는 24일 개막해 8월2일까지 대학로 SM아트홀에서 공연되는 연극 '레인맨'은 6년 만에 무대로 돌아오는 두 배우의 캐스팅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자폐증을 앓는 천재를 연기했던 더스틴 호프만 역에 영화배우 임원희가,그의 동생 톰 크루즈 역에는 이종혁이 캐스팅돼 불꽃 튀는 연기 대결을 보여줄 예정이다. 줄거리는 영화와 같지만 등장 인물은 4명으로 압축된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오는 24일 개막해 8월2일까지 대학로 SM아트홀에서 공연되는 연극 '레인맨'은 6년 만에 무대로 돌아오는 두 배우의 캐스팅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자폐증을 앓는 천재를 연기했던 더스틴 호프만 역에 영화배우 임원희가,그의 동생 톰 크루즈 역에는 이종혁이 캐스팅돼 불꽃 튀는 연기 대결을 보여줄 예정이다. 줄거리는 영화와 같지만 등장 인물은 4명으로 압축된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