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은 1일 오후 서울 강서구 등촌동 88체육관에서 제46차 임시 대의원대회를 열고 임성규(공공운수연맹 위원장 · 53) 비상대책위원장을 새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임 위원장은 성폭력 파문 등으로 사퇴한 이석행 전 위원장의 잔여 임기 10개월을 채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