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메디앙스, 베비라 등 유명 유아용품업체에서 제조한 베이비파우더에서 석면이 검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시중 유통되는 베이비파우더제품 30종을 수거검사한 결과 12종에서 발암성 물질인 석면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석면이 검출된 제품은 보령메디앙스의 4개 제품, 유씨엘의 3개 제품, 한국콜마 1개 제품 등입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