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도사'출연 이선희 "너무 심한 동안이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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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최고의 가수 이선희가 1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다.
이선희는 본격적인 녹화에 앞서 "얼굴이 너무 심한 동안이라 고민이다"라며 행복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서 그녀는 외길 바지패션 인생 중 콘서트에서 빨간 가죽 드레스를 입고 노래 했다가 팬들의 외면을 받은 사연과 늘 그녀에게 무심하게 대했던 '쉬크'한 가족들의 이야기 등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방송에서 이선희는 "정치 외도도 했지만, 결국 그 경험들로 노래에 깊이가 더 깊어졌다"며 지치지 않는 음악에 대한 열정을 비추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선희의 열혈 제자로 알려진 이승기가 스튜디오를 깜짝 방문해 출연진을 놀라게 만들었다.
같은날 방송되는 코너 '라디오 스타'에는 지난주에 이어 플라이투더 스카이의 환희와 브라이언, 노라조의 이혁 이 출연한다.
방송은 1일 저녁 11시 5분.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