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테마주 관심 지속된다"-하나대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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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1일 박스권 하단에서는 지수를 사더라도 지수가 회색지대에 있다면 기존 테마에 대한 관심은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백효원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악영향을 줄 것만 같았던 경제 지표도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여전히 마음을 놓기에는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라며 "미국 자동차회사에 대한 지원여부나, 4월말까지 스트레스 테스트를 통해 구제자금을 지원해 줄 것이라는 미국 상업은행 문제 등 마찰음을 빚어낼 요소들이 남아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수의 하단은 조금씩 높아지고, 이 과정에서 테마주에 대한 관심이 유지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백 애널리스트는 "올해 시장에 화두가 되고 있는 테마는 과거에 보았던 단발성 이벤트와는 다른 성격"이라며 "경기부양이라는 정부차원에서의 명제와 맞물려 있는 사안이기 때문에 정부정책의 명맥이 끊기지 않는 한 옥석을 가리는 작업은 있을지라도 주요 테마에 대한 관심은 유지될 개연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백효원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악영향을 줄 것만 같았던 경제 지표도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여전히 마음을 놓기에는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라며 "미국 자동차회사에 대한 지원여부나, 4월말까지 스트레스 테스트를 통해 구제자금을 지원해 줄 것이라는 미국 상업은행 문제 등 마찰음을 빚어낼 요소들이 남아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수의 하단은 조금씩 높아지고, 이 과정에서 테마주에 대한 관심이 유지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백 애널리스트는 "올해 시장에 화두가 되고 있는 테마는 과거에 보았던 단발성 이벤트와는 다른 성격"이라며 "경기부양이라는 정부차원에서의 명제와 맞물려 있는 사안이기 때문에 정부정책의 명맥이 끊기지 않는 한 옥석을 가리는 작업은 있을지라도 주요 테마에 대한 관심은 유지될 개연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