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女' 제시카 고메즈, 손담비와 엔프라니 새 모델 발탁!
CYON ‘비키니폰’, 빅토리아시크릿 등으로 유명한 패션 모델 제시카 고메즈가 화장품 전문 브랜드 엔프라니㈜의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1일 엔프라니 측은 "훌륭한 페이스와 바디라인을 가진 가수 손담비와 제시카 고메즈를 한번에 전속 모델로 선정해 엔프라니의 파격성에 업계는 물론 소비자들까지 대단한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엔프라니는 올해 투 톱 모델 체제로 다른 어느 때보다 더욱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준비 중이다. 엔프라니 마케팅 관계자는 “불경기라 모든 기업들이 마케팅 비용을 줄이고 있는 지금과 같은 상황이 엔프라니에게는 또 하나의 기회라 판단, 현재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손담비, 제시카 고메즈를 적극 활용해 엔프라니의 위상을 살릴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제시카 고메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글로벌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으로 유명한 호주 출신의 탑 모델. 지난해 국내 휴대폰 모델로 모습을 선보이면서 이국적인 얼굴과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깊은 인상을 남긴 제시카 고메즈는 가수 테이의 뮤직비디오와 그녀를 주인공으로 한 케이블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엔프라니 P메이크업 화보 촬영에서도 카리스마 있고 매혹적인 이미지로 세계적 모델다운 면모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엔프라니의 새로운 얼굴 손담비는 2일, P메이크업 라인의 주력제품인 레이:디 팩트(일명 담비팩트)와 함께 TV CF로, 제시카 고메즈는 4월 지면 광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델 활동을 시작한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