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업황개선 기대감 점증…목표가↑-신영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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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은 3일 하이닉스에 대해 D램 가격 상승에 따른 업황개선 기대감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매수의견과 함께 목표주가를 기존 1만35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승우 신영증권 연구원은 "대만 D램 업체들의 웨이퍼 투입 감소로 2분기 이후 수급이 대폭 개선되면서 D램
평균 가격이 전분기 대비 30% 정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올 1분기에 324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와 5000억원의 차입에 성공한데 이어 D램 가격마저 상승세를 타면서 하이닉스에 대한 위험이 극적으로 감소할 것이란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대만의 TMC 프로젝트도 성공 가능성이 높지 않고 혹여 성공한다손 치더라도 의미있는 효과를 거두기는 힘들 것"이라며 "결과적으로 하이닉스에 큰 위협은 되지 못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이승우 신영증권 연구원은 "대만 D램 업체들의 웨이퍼 투입 감소로 2분기 이후 수급이 대폭 개선되면서 D램
평균 가격이 전분기 대비 30% 정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올 1분기에 324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와 5000억원의 차입에 성공한데 이어 D램 가격마저 상승세를 타면서 하이닉스에 대한 위험이 극적으로 감소할 것이란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대만의 TMC 프로젝트도 성공 가능성이 높지 않고 혹여 성공한다손 치더라도 의미있는 효과를 거두기는 힘들 것"이라며 "결과적으로 하이닉스에 큰 위협은 되지 못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