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상승반전, 1330원대로 반등…1339원(+4.5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장중 1310원선을 하향 돌파했던 원달러 환율이 하락폭을 모두 반납하고 상승반전하고 있다.
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 53분 현재 전날보다 4.5원이 오른 1339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미국 증시 급등으로 전날보다 19.5원이 급락한 1315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개장직후 1323원까지 반등했던 원달러 환율은 코스피 지수 상승 폭 확대에 따라 급락, 장중 1310원선 아래로 밀리기도 했다.
이후 원달러 환율은 주말결제수요와 저점 매수세에 유입되면서 하락폭을 소폭 반납하며 1310원대 중반으로 올라섰다. 또 코스피지수가 장중 하락반전하는 등 혼조세를 나타내면서 환율은 1320원대로 레벨을 한단계 높였다.
이후 주말 결제수요가 유입되면서 환율은 낙폭을 모두 반납하고 상승반전한 뒤 보합선(1334.5원)을 두고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날 주식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53분 현재 전날보다 4.86p 상승한 1281.83을 기록하고 있으며 코스닥 지수도 전날보다 0.36p 오른 440.20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국내 증시에서 1644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 환율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 53분 현재 전날보다 4.5원이 오른 1339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미국 증시 급등으로 전날보다 19.5원이 급락한 1315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개장직후 1323원까지 반등했던 원달러 환율은 코스피 지수 상승 폭 확대에 따라 급락, 장중 1310원선 아래로 밀리기도 했다.
이후 원달러 환율은 주말결제수요와 저점 매수세에 유입되면서 하락폭을 소폭 반납하며 1310원대 중반으로 올라섰다. 또 코스피지수가 장중 하락반전하는 등 혼조세를 나타내면서 환율은 1320원대로 레벨을 한단계 높였다.
이후 주말 결제수요가 유입되면서 환율은 낙폭을 모두 반납하고 상승반전한 뒤 보합선(1334.5원)을 두고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날 주식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53분 현재 전날보다 4.86p 상승한 1281.83을 기록하고 있으며 코스닥 지수도 전날보다 0.36p 오른 440.20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국내 증시에서 1644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 환율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