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로 한계선 북쪽에 있는 동해안 최북단 저도 어장에서 올 들어 첫 출어가 이뤄진 3일 어선들이 해경 함정의 호위 속에 조업하고 있다. 저도 어장은 매년 4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고성군 대진 · 초도 어촌계 어민들에게 개방되며 올해는 파도가 높아 첫 출어가 이틀 미뤄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