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페이퍼는 3일 재무구조개선을 위해 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액면가 5000원의 기명식 보통주식과 우선주식을 각각 30% 비율로 감자하게 된다. 감자 대상은 보통주 387만주, 우선주 1만1576주이다.

회사측은 "감자 완료 후 한솔제지(150억원)와 신한은행(200억원)을 대상으로 350억원을 유상증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