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ing Star 5th]⑤ 전세홍 “술 주사? 끝장을 보는 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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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세홍이 독특한 술버릇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한경과의 인터뷰에서 전세홍은 “주량은 소주 1, 2병 정도지만 술보다는 술 자리를 즐기는 편이다”라면서 “그러나 한 번 술을 마시면 끝장을 보는 성격이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전세홍은 “하지만 특별한 술 주사는 없다. 다만 수다가 이어지고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한다”라면서 “드라마 ‘꽃보다 남자’ O.S.T에 참석한 에이스타일과 노래방에 자주 간다. 그러나 나의 긴 무대에 그들은 고통스러워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전세홍은 “이제는 술도 나이를 먹으니 힘들다”면서 “술로 살 또한 많이 쪄 하기 싫어한 운동도 하루에 2~3시간씩 하고 있다. 강남역에 있는 헬스클럽에서 운동하는데, 몸매 관리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만큼 꼭 말해주고 싶다. M모 헬스클럽이라고”라고 털털한 성격을 고스란히 전하기도 했다.
한편, 전세홍은 문성근, 추자현과 함께 출연한 영화 ‘실종’에서 납치된 미모의 여대생 ‘현아’ 역을 맡아 연기 투혼을 펼치며 관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