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오른쪽 첫 번째)과 정광수 산림청장(두 번째) 등이 5일 식목일을 맞아 속리산 정이품송(천연기념물 제103호) 장자목(長子木) 한 그루를 서울 한남동 남산 야외식물원에 식수했다. 장자목은 정이품송과 강원도 삼척 소나무를 인공 수정해 만들었으며 DNA 지문검사 결과 정이품송 친자목으로 확인됐다.

/허문찬기자 swe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