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넷은 6일 현대모비스로의 흡수합병에 대한 승인을 주요 안건으로 상정, 오는 5월22일 주주총회를 개최해 합병을 추진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주주총회는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문덕리 인근의 현대오토넷 본사회의실에서 열린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3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현대오토넷과의 합병을 재추진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