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따른 리스크 우려에도 불구하고 상승 출발했다.

6일 오전 9시 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주말보다 8.67포인트(0.68%) 오른 1292.42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군에서는 삼성전자, 포스코, 한국전력, 신한지주, 현대차, KB금융, LG디스플레이, KT, KT&G, 신세계 등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LG전자는 보합을, LG전자는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이 136억원 순매수로 나흘째 '사자'에 나서고 있다. 개인도 87억원 순매수 중이다. 기관은 163억원 매도 우위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