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1310선을 넘어서며 장중 원·달러 환율 수치를 넘어섰다.

6일 10시2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8.84포인트, 2.25% 오른 1312.59를 기록하고 있다. 주말 북한이 장거리 로켓을 발사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코스피 지수는 강세로 출발, 상승폭을 점점 확대하고 있다.

반면 전 주말 상승했던 원·달러 환율은 급락세로 돌아서 장중 1310원까지 하락했다.

작년 10월 중순 이후 환율 수치가 코스피 지수를 본격적으로 웃돈 이후 약 6개월 만에 재역전됐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