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인천지방중소기업청은 오는 17일까지 ‘2009년도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중소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 업체와,지식 기반 서비스업을 영위하며 2008년도 직수출 실적이 500만 달러 이하인 업체다.

인천중기청은 성장 가능성이 높고 기업구조가 탄탄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5월 중 수출 유망 중소기업을 지정할 계획이다.

수출유망기업으로 지정되면 중기청을 비롯한 수출 유관기관의 지원 사업에 대한 지원 신청 시 가점부여, 신용등급 상향, 보증한도 확대 등의 우대지원을 2년 동안 받게 된다.

희망 업체는 △수출 유망 중소기업 지정신청서 △수출이행계획서 △개인 신용정보의 제공 및 활용 동의서 등을 지참, 인천청 수출지원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중기청 인터넷 홈페이지(incheon.smba.go.kr), 또는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032)450-1137.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