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푸드업체 롯데리아가 롯데 자이언츠와 함께 전국 어린이를 대상으로 '롯데리아 자이언츠 야구교실·야구캠프'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5월부터 10월까지(8월 제외) 주 1회 강습으로 월 4회 진행되며, 매달 서울 잠실 유소년 야구장과 부산 사직구장에서 40명씩 총 80명으로 운영된다. 8월은 야구캠프로 대체 운영된다.

초등학생 4~6학년(만 10~12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야구교실에 참가하는 초등학생은 롯데 자이언츠 박정태 코치의 지휘 아래 야구 클리닉을 받을 수 있다. 또 수료증과 기념셔츠, 야구모자, 자이언츠 사인볼, 간식 등을 제공받는다.

접수는 매월 1일부터 25일까지 롯데리아(www.lotteria.com)와 롯데닷컴 홈페이지(www.lotte.com)를 통해 참가사연을 응모하면 된다. 참가자는 매월 말일 롯데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