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텔레콤 상승…"기대 웃도는 실적 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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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텔레콤이 실적 개선 기대와 외국인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상승하고 있다.
6일 오후 2시26분 현재 LG텔레콤은 전 거래일보다 3.80% 오른 9020원에 거래되며 3거래일째 오름세다.
증권업계에서는 1분기 이동통신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지 않아 LG텔레콤의 마케팅비 지출이 예상보다 크지 않았고, 이에 따라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황성진 푸르덴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LG텔레콤의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치 평균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이에 대한 기대로 외국인과 기관들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고 말했다.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들의 LG텔레콤 1분기 실적 전망치 평균은 매출액 1조1556억원, 영업이익 1047억원이다.
아울러 대신증권에 따르면 이날 현재까지 외국인과 기관은 LG텔레콤을 각각 13만5000주, 10만2000주씩 순매수 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현재 외국계 증권사인 JP모간과 골드만삭스가 매수 1, 3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6일 오후 2시26분 현재 LG텔레콤은 전 거래일보다 3.80% 오른 9020원에 거래되며 3거래일째 오름세다.
증권업계에서는 1분기 이동통신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지 않아 LG텔레콤의 마케팅비 지출이 예상보다 크지 않았고, 이에 따라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황성진 푸르덴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LG텔레콤의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치 평균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이에 대한 기대로 외국인과 기관들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고 말했다.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들의 LG텔레콤 1분기 실적 전망치 평균은 매출액 1조1556억원, 영업이익 1047억원이다.
아울러 대신증권에 따르면 이날 현재까지 외국인과 기관은 LG텔레콤을 각각 13만5000주, 10만2000주씩 순매수 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현재 외국계 증권사인 JP모간과 골드만삭스가 매수 1, 3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