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지식경제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54)이 6일 우정사업본부장으로 내정됐다.

남궁 내정자는 강원도 춘천 출신으로 춘천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24회로 공직에 들어와 춘천우체국장,대통령 경제비서실,정통부 감사관,우정사업본부 금융사업단장 등을 두루 거쳤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