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개성공단 직원ㆍ美여기자, 억류 장기화 가능성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인공위성 궤도 진입에 실패한 북한이 확실한 대미협상 카드를 얻지 못하면서 북한에 억류된 현대아산 직원과 미 여기자들에 대한 억류 장기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개성공단에서 북측의 조사를 받고 있는 현대아산 직원 유씨는 6일로 억류 8일째를 맞았다. 북측은 여전히 유씨에 대한 접견을 거부하고 있다. 이는 최장기간 억류 사태를 빚었던 1995년 8월 삼선비너스호 항해사 이모씨 억류기간(9일)과 비슷한 수준이다.

    문제의 심각성은 현재 남북간의 대화 채널이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는 데 있다. 또한 남한이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PSI) 전면참여 문제 등 남북간의 갈등 요소가 불거져 나오면 유씨의 신변 안전을 보장하기 어려워진다.

    미국 여기자 2명의 신변 안전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에 미국이 일본과 함께 가장 높은 수준의 대북 제재 필요성을 역설하면서 북한과의 대화 여지는 점차 줄어들고 있다.

    구동회 기자 kugija@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10년간 세금 550억 투입됐는데 "그게 뭐죠"…의정보고서의 '민낯'

      "의정보고서가 뭔지 잘 모르겠는데요."인터뷰를 요청하자 돌아온 한 시민의 반응이다. 실제 길거리에서 만난 시민 16명 중 11명은 의정보고서의 존재 자체를 인지하지 못했다. 국회는 매년 수십억 원을 들여 의정보고서 ...

    2. 2

      李대통령 "서울아파트 한 평에 3억, 말이 되나…정치가 바로잡아야"

      이재명 대통령은 수도권 집값과 관련해 “(정책에 대한) 저항 강도가 만만치 않다”며 “정치가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6일 말했다. 부동산 가격 정상화 의지를 다시 한번...

    3. 3

      與 '합당 문건' 파문…정청래 "보고 못받아" 친명계 "사과하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달 기습 제안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추진과 관련한 실무 보고서가 유출되면서 당내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정 대표 측은 “실무자가 작성한 자료일 뿐 당 대표에게 보고된 바 없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