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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광 발전비용 火力 수준으로…美·中·日도 '그린뉴딜'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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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RTA 주최 '그린 허브 코리아'
    "내년이면 가정용 태양광 분야에서 그리드 패러티(grid parity,신생 발전 시스템의 발전 비용이 화력 발전과 같아지는 분기점) 시대가 올 겁니다. "(일본 샤프사의 이쓰이 솔라시스템 사업본부 참사) "미국의 풍력 발전시장은 앞으로 5년간 매년 평균 19%씩 성장할 전망입니다. 품질,기술력,가격 등 3박자를 고루 갖춘 한국의 풍력 발전 부품업체들은 우리에게 최적의 공급 업체가 될 것입니다. "(미국 클리퍼사의 클루더레이 구매 담당 부사장)

    KOTRA 주최로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그린 허브 코리아'에 각국의 주요 신 · 재생에너지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최적의 그린 비즈니스를 놓고 토론을 벌였다. 이날 핵심 주제는 '태양,바람,물 시장을 잡아라'였다.

    태양광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샤프는 '그리드 패러티' 이후의 세계에 대한 구상을 선보였다. 가정과 전기 자동차의 필요 전력을 모두 태양광으로 충당하는 솔라 타운,고속도로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시설을 통해 전기 자동차를 충전하는 솔라 하이웨이를 예로 들었다. 황웨이화 중환보수무투자유한공사 총경리는 중국의 그린 비즈니스 분야에선 수(水) 처리 분야가 유망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도 녹색 산업 수출의 유망 지역으로 꼽혔다. 미국 컨설팅 회사인 쯔바이그화이트사의 질 재크나인 전 부사장은 "풍력 터빈 부품 등 재생에너지 분야,지능형 전력망 등 에너지 효율 개선 분야,수 처리 분야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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