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英·EU·日·스위스와 통화스와프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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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영국 일본 스위스 유럽연합(EU) 등 4개 주요국 중앙은행과 미국이 외화유동성을 필요로 할 경우 자금을 제공키로 하는 통화스와프에 합의했다고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6일 발표했다.
이 합의에 따라 FRB는 유사시에 달러를 대가로 영국 파운드화와 일본 엔화,스위스 프랑화,유로화 등을 공급받아 외화유동성이 필요한 자국 금융기관에 공급하게 된다.
이번 통화스와프 협정은 올해 10월 말까지 유효하며,통화별 스와프 한도는 300억파운드,10조엔,400억스위스프랑,800억유로 등이다. 이들 5개국 중앙은행은 또 글로벌 금융시장의 안정을 위해 상호 협력하면서 필요한 조치를 취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번 통화스와프 협정은 FRB가 주로 상대국 중앙은행에 달러를 공급하기 위한 통화스와프협정을 체결한 과거와는 다른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FRB는 2007년 12월 유럽중앙은행(ECB) 및 스위스 중앙은행과,지난해 9월에는 캐나다 영국 일본 중앙은행과 달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통화스와프 협정을 체결했었다.
오광진 기자 kjoh@hankyung.com
이 합의에 따라 FRB는 유사시에 달러를 대가로 영국 파운드화와 일본 엔화,스위스 프랑화,유로화 등을 공급받아 외화유동성이 필요한 자국 금융기관에 공급하게 된다.
이번 통화스와프 협정은 올해 10월 말까지 유효하며,통화별 스와프 한도는 300억파운드,10조엔,400억스위스프랑,800억유로 등이다. 이들 5개국 중앙은행은 또 글로벌 금융시장의 안정을 위해 상호 협력하면서 필요한 조치를 취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번 통화스와프 협정은 FRB가 주로 상대국 중앙은행에 달러를 공급하기 위한 통화스와프협정을 체결한 과거와는 다른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FRB는 2007년 12월 유럽중앙은행(ECB) 및 스위스 중앙은행과,지난해 9월에는 캐나다 영국 일본 중앙은행과 달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통화스와프 협정을 체결했었다.
오광진 기자 kjo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