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나쁠 것이 없다 '매수'-하나대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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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7일 대구은행에 대해 악화폭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올렸다. 그러나목표주가는 1만15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한정태 애널리스트는 "대구지역의 경기 침체가 가중되고 있지만 악화되는 폭은 둔화하고 있다"며 "대구은행의 충당금도 월별추세에서는 점차 안정되고 있다"고 전했다.
대구은행의 1분기 순이익은 387억원으로 전망된다는 것. 1분기 대출자산 성장은 1%정도이고 NIM(순이자마진)은 전분기 3.31%에서 3.09%내외로 하락했지만 시중은행보다는 양호하게 방어하고 있다는 추정이다.
그는 "대구은행은 선제적 비용(구조조정)을 제외하면 충분히 감당 가능한 수준"이라며 "주가도 바닥을 지나고 있다고 보여 조정시에는 매수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이 증권사 한정태 애널리스트는 "대구지역의 경기 침체가 가중되고 있지만 악화되는 폭은 둔화하고 있다"며 "대구은행의 충당금도 월별추세에서는 점차 안정되고 있다"고 전했다.
대구은행의 1분기 순이익은 387억원으로 전망된다는 것. 1분기 대출자산 성장은 1%정도이고 NIM(순이자마진)은 전분기 3.31%에서 3.09%내외로 하락했지만 시중은행보다는 양호하게 방어하고 있다는 추정이다.
그는 "대구은행은 선제적 비용(구조조정)을 제외하면 충분히 감당 가능한 수준"이라며 "주가도 바닥을 지나고 있다고 보여 조정시에는 매수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