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엿새만에 조정…외인·기관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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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금융주에 대한 우려로 미국 증시가 하락했다는 소식에 하락출발했다. 단기급등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기관과 외국인이 차익실 현하는 모습이다.
7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4.41포인트(0.34%) 내린 1293.44를 기록하고 있다.
기관은 45억원 순매도하며 이틀째 팔자에 나서고 있다. 외국인도 29억원 순매도, 닷새만에 팔자로 돌아섰다. 반면 개인은 93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대형주가 하락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업종별로는 은행업종이 1% 이상 하락하는 가운데 철강금속, 건설, 금융, 증권, 전기전자, 화학 등이 하락세다. 반면 보험이 2% 이상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의료정밀 의약품, 비금속광물 등도 1%대 강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다. 삼성전자, 포스코, 한국전력, 신한지주, KB금융 등은 하락하고 있고 현대중공업, SK텔레콤, 현대차, KT 등은 보합세다. LG전자, LG디스플레이, KT&G 등은 소폭 오름세다.
한편 이시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316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고 299개 종목은 하락하고 있다. 114개 종목은 보합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7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4.41포인트(0.34%) 내린 1293.44를 기록하고 있다.
기관은 45억원 순매도하며 이틀째 팔자에 나서고 있다. 외국인도 29억원 순매도, 닷새만에 팔자로 돌아섰다. 반면 개인은 93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대형주가 하락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업종별로는 은행업종이 1% 이상 하락하는 가운데 철강금속, 건설, 금융, 증권, 전기전자, 화학 등이 하락세다. 반면 보험이 2% 이상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의료정밀 의약품, 비금속광물 등도 1%대 강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다. 삼성전자, 포스코, 한국전력, 신한지주, KB금융 등은 하락하고 있고 현대중공업, SK텔레콤, 현대차, KT 등은 보합세다. LG전자, LG디스플레이, KT&G 등은 소폭 오름세다.
한편 이시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316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고 299개 종목은 하락하고 있다. 114개 종목은 보합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