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리포트] 주식대차거래 50% 급감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난해 공매도 금지조치가 내려진 이후 국내 증시에서 대차거래가 급감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김치형 기자가 전합니다. 올 들어 국내 증시의 주식 대차거래가 크게 줄었습니다. 주식대차거래는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기관이 필요에 따라 주식을 일정 기간 빌려주고 받는 것으로, 보유주식 없이 주가 전망에 따라 주식을 내다 팔고 주식을 빌려서 갚는 방식의 공매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주식대차거래 규모는 13조2천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6조5천억 원에 비해 50.2%가 급감했습니다. 체결 수량 기준으로도 4억2천만주로 파악돼 지난해 같은 기간 6억2천만주와 비교하면 32%감소했습니다. 대차거래의 미상환잔고 즉 빌려서 아직 갑지 않은 주식규모도 10조3천억 원.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조원이나 줄었습니다. 특히 대차거래의 미상환잔고는 지난해 3분기 이후 감소 추세로 전환 된 그 기조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일단 지난해 리먼브러더스의 파산 등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주식시장 안정을 위해 금융당국이 내린 공매도 금지조치의 직접적인 효과가 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하지만 전체 대차거래에서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여전히 94%에 육박하는 등 대부분의 차거래가 외국인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지난 1분기 중 체결금액 기준으로 대차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종목은 포스코, 삼성전자, 현대중공업, LG전자, 하이닉스 순이었으며 이들 거래량이 전체 대차거래량의 30%를 넘었습니다. WOW-TV NEWS 김치형입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

    ADVERTISEMENT

    1. 1

      "쿠팡은 버텼고, 알테쉬가 흔들렸다"…이커머스 '의외의 결과' [이슈+]

      지난해 말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이용객 감소에 대한 위기론이 불거졌던 쿠팡이 정작 애플리케이션(앱) 설치 수에서는 연중 최대치를 기록했다. 반사이익이 예상됐던 경쟁 플랫폼 가운데 국내 토종 이커머스만 증가세를 보였고, 알리·테무·쉬인 등 중국계 이커머스(C커머스) 플랫폼은 동반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데이터 테크 기업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쿠팡 앱 설치 수는 52만6834건으로 집계됐다. 전월인 11월(40만585건) 대비 12만 건 이상 증가한 수치로 같은 해 월간 기준 최대치다. 월간 설치 건수가 50만 건을 넘어선 것은 2024년 3월(52만1697건) 이후 1년 9개월 만이다.지난해 11월 말 불거진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인한 이용자 이탈이 예상됐던 것과는 정반대 흐름이다. 업계에서는 연말 할인 성수기 효과와 쿠팡의 집중 마케팅, 중국계 플랫폼 배송 지연 및 품질 논란에 실망한 이용자들 회귀 등이 복합 작용한 결과로 보고 있다. 특히 쿠팡 멤버십 기반의 '록인'(Lock In) 효과와 새벽 배송 의존도가 신규 앱 설치를 견인한 주요 요인으로 풀이된다.완전한 이탈보다는 필요에 따라 여러 이커머스를 병행 이용하는 '멀티호밍' 경향도 두드러진다. 쿠팡뿐 아니라 국내 주요 이커머스 앱의 설치 건수도 함께 늘었기 때문이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는 전월 대비 18만5000건 증가한 78만8119건, G마켓은 약 5만6000건 늘어난 18만2579건을 기록했다. 11번가는 20만5924건으로 지난해 평균치를 웃돌았으나 연중 최대 행사인 '그랜드 십일절'이 열린 전월(25만865건)보다는 소폭 감소했다.업계에서는 이번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계기로 국내 경쟁 업체들이

    2. 2

      美공화당핵심의원,"트럼프가 지명할 모든 연준후보에 반대"

      트럼프 행정부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에 대한 소환 조사에 나서자 민주당은 물론, 공화당의 일부 의원을 포함해 미국 의회가 초당적인 반발에 나서고 있다. 상원 은행위원회의 핵심 의원인 공화당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앞으로 지명할 모든 연준 이사 후보에 반대하겠다고 밝혔다. 12일(현지시간) 美 상원 은행위원회에서 핵심적 역할을 맡고 있는 공화당의 톰 틸리스 상원의원은 연준의 독립성 침해 문제가 해소될 때까지 트럼프가 지명하는 모든 연준 이사 후보에 반대하겠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틸리스 상원의원은 "트럼프 행정부 참모들이 연준의 독립성을 훼손하려 적극적으로 움직인다는 사실에 의심이 있었지만 이제 완전히 사라졌다”며 “법무부의 독립성과 신뢰성이 의문시된다”고 말했다. 법무부를 감독하는 사법위원회 위원이기도 한 틸리스 의원은 "이 문제가 완전히 해결될 때까지 연준 의장 공석을 포함해 모든 연준 이사 후보자 인준에 반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현지 시간으로 11일 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법무부가 자신에 대해 형사 기소를 위협하는 대배심 소환 조사를 시작했다고 서면 및 영상 성명을 통해 밝혔다. 파월 의장은 이번 조치가 연준 본부 개보수 공사에 대한 자신의 지난 6월 의회 증언과 관련이 있으며 또한 "연준에 대한 행정부의 위협과 지속적인 압력이라는 더 큰 맥락에 놓여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형사 고발 위협이 "연준이 대통령의 선호 대신 공익에 가장 도움이 되기 위한 최선의 판단으로 금리를 결정했다는 이유로 비롯됐다”는 설명이다. 파월 의장은 “이번 결정은 연준이 증거와 경제

    3. 3

      "1분만 늦어도 1000원"…지연보상제 꺼낸 배민

      배달앱 1위 배달의민족이 배달 지연 보상 제도를 강화한다. ‘탈(脫)팡족’이 늘어나는 가운데 배달의민족 신규 유입자를 확대하고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배달의민족은 배달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도착보장 프로젝트’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도착보장 프로젝트는 소비자가 음식을 주문할 때 안내받은 약속 시간 안에 배달을 완료하지 못하면 보상해주는 프로그램이다.소비자에게 안내한 도착 시간보다 1분 이상 늦어지면 1000원, 15분을 초과하면 3000원 쿠폰을 제공한다. 도착보장 보상 쿠폰은 배달의민족이 전액 부담·지급한다.배달의민족은 지난해 5월부터 6월까지 1차 시범 운영을 통해 서비스 실효성을 검증했다. 지난해 9월부터 연말까지 수도권 중심으로 2차 시범 운영을 할 예정이었으나 운영 기간을 연장해 상설화하는 모양새다.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이른바 ‘탈팡족’으로 불리는 이탈 소비자가 늘어난 상황에서 배달 품질을 보장해 이들을 배달의민족으로 유입하려는 전략이란 분석이 나온다.실제 최근 배달앱 시장에서는 배달의민족 이용자 반등이 감지된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배달의민족 월간활성이용자(MAU)는 2375만 명으로 전달(2306만 명)보다 70만 명가량 순증했다. 같은 기간 쿠팡이츠 MAU가 1239만 명에서 1273만 명으로 약 34만 명 증가하는 데 그친 것과 비교된다.업계 관계자는 “배달의민족에는 지금이 점유율을 확대하고 배달앱 시장 1등을 공고히 할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라현진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